남자 밀당, 남자를 안달나게 만드는 여자 유형 4가지

남자 밀당 방법이 궁금하셨다면,
이 강의를 딱 10분만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성격이 급하고, 불안함을 못이겨내는 여자들은,
결과적으로 연애에서 을이 될 수밖에 없어요.

처음엔 성격 급하고 불안한 여자들 눈치를 보고,
남자가 여자한테 맞춰주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연애 초반의 경우엔 남자들이 먼저 여자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남자들이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여자의 태도에 점점 악감정이 생기거나,
시간이 흘러 감정의 온도가 떨어진 뒤부터는,
더이상 이런 여자의 감정적인 반응을 받아주지 않게 되죠.

그럼 그때부터는 관계의 갑을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의 감정적 반응에 크게 대응을 하지 않게 되고,
여자는 초반처럼 화를 내보지만,
반응이 없는 남자를 보고 안달이 나게 되요.

결국 이런 답답함, 괴로움을 견딜 수 없는 여자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남자에게 사과를 하게 되고,
그때부터 여자가 자존심이 계속 상할만한 연애가 시작되는거죠.

오늘 영상에서 이런 을의 연애 패턴에서 벗어나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남자 밀당 방법 총 정리

 

① 감정 반응을 최소화하세요

기분 나쁜 갈등 상황에서 감정적인 반응을 하지 않으면 무게감이 생기고,
타인은 이런 나를 성숙하다고 느끼고 존중하게 됩니다.

반대로 조금만 자기가 기분 나쁜 상황에 처하면 느껴지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고,
그 순간 자기 감정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사람은 미성숙하고 가치가 낮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되요.

이 얘기는 여러분도 충분히 아실만한 얘기죠?

여기에는 2가지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요.

하나는, 감정 반응을 하지 않는 사람에겐 희소성이 생긴다는 거예요.

내가 기분이 나쁜 상황, 서운하고 화가 날만한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예요.
당장이라도 상대방에게 내가 감정을 얘기하고 이유를 표현하고 싶어지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마련이예요.

그런데 외부 상황과 상관없이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들은,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사람이예요.

이런 사람들을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이 사람은 얼마나 경험이 많고 성품이 좋아서 이런 상황에서도 차분할 수 있을까?”라는 존중심이 생겨요.
즉, 찾아보기 어려운 경험이 많고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사람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되는 겁니다.

또 하나는, 감정 반응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본능적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거예요.

감정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건 자기 속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거고,
자기 속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에겐 ‘불확실성에 의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요.
이 사람의 속을 모르니까 내가 먼저 어떤 얘기를 꺼내기가 어려워지는 거죠.

특히 이런 사람 앞에서는,
내가 화를 내도 무덤덤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차분함을 잃지 않기 때문에,
나만 감정적으로 행동하다보면 어느 순간 민망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과묵한 사람들, 자기 얘기를 잘 안하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감정적으로 대할 때,
그 상황의 목표를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아서 상대방이 무안하게 만든다.”라고 생각해보세요.
처음엔 감정적으로 나를 대하던 사람도,
점점 나를 어려워하기 시작할 거예요.

 

② 내 선택권을 반드시 지켜야 해요

연인 사이에서는 보이지 않게 서로의 영향력을 키우려는 경쟁이 있어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가스라이팅으로 이어지곤 해요.

사실 객관적으로 따지면 아무리 연인이라도 관여할 수 없는 부분도,
상대방 기분이 상할까봐 들어주다보면 어느새 점점 나에 대한 상대방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요.

나중엔 내가 원하지 않는 부분들까지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개입하게 되고,
그제서야 상대방의 개입을 저지하면 상대방이 더 서운해하고 마치 내가 잘못한 것 같은 상황이 연출되는 거죠.

그래서 아무리 연인이라도 나 자신의 개인적 선택권은 반드시 지켜야 해요.
상대방에게, “얘는 확실한 선이 있어서 아무리 연인사이라도 함부로 넘어선 안 되겠구나.”라는 인식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내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 12시까지 술을 마시려고 해요.”

그런데 상대방이, “네가 술을 12시까지 늦게까지 마시면 내가 걱정할거라는 생각 안해봤어?”라고 말한다고 쳐요.

이 얘기는 “너는 연인의 걱정을 고려하지 않는 미성숙한 사람이야.”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말이예요.

그런데 사실 내가 언제까지 술을 마실지는 상대방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의견을 반영하되 최종적으로는 내가 선택할 문제인 거예요.

만약 내가 12시까지 술을 마시면서 헌팅포차나 클럽에서 다른 이성과 문제를 일으킨다면 별개의 도덕적 문제지만,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늦게까지 건전하게 술을 마신다는 자체만으로는 잘못된 게 없어요.

그런데 마치 상대방은 내가 자신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펼치는 거예요.

물론 상대방 입장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예요.
연인이 늦게까지 밖에서 술을 마시는 상황이 유쾌한 상황일 수는 없어요.

또한 내가 상대방을 배려해서 귀가 시간을 앞당기거나,
지속적으로 상대방을 안심시켜주는 연락을 취할 수도 있어요.

다만 이런 상황에서의 결정은 상대방의 반응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거예요.

만약 상대방이 저런 얘기를 했을 때,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늦어졌어. 많이 기분 나빴어? 미안해. 다시는 안그럴게 화 풀어주면 안돼?”
이렇게 얘기한다면 그 순간은 상대방도 기분을 풀고 다툼 없이 넘어갈 수도 있어요.

그런데 내가 당연히 순응하는 상황이 반복될수록,
나중엔 상대방의 감정에 맞춰 행동하는게 당연한 일상이 될 거예요.

예를 들면,
“네가 날 사랑한다면 알아서 내 기분에 맞춰서 행동해야 하는거 아니야?”
“내가 일일히 이런거까지 가르쳐줘야 돼?”

이런 갑질까지 당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네가 걱정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 그런데 내가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내 시간을 쓰면서 이런 얘기를 들을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 앞으로 내 시간을 쓸때 고려할게. 그런데 이렇게 공격적인 얘기까지는 듣고싶지 않아. 내가 니 개인적인 선택을 존중하듯이 너도 나를 존중해줬으면 좋겠어.”

이 순간 상대방이 더 서운해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일시적 갈등을 두려워해서는 안돼요.

상대방의 머릿속에 넘어선 안되는 정확한 선을 그어줘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이런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거예요.

단 한번의 싸움이 두려워서 불합리한 상황을 계속 참는 것보다,
한번의 확실한 대처로 내 권리를 지키는게 훨씬 현명한 거예요.

 

③ 언제든지 손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해요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실텐데 지금부터 할 얘기가 앞에서 말한 2가지 얘기보다 훨씬 중요하니까
조금만 더 집중해주세요.

사실 갑을 관계가 정해지는 결정적 포인트는, “이 관계에 누가 더 아쉬움을 느끼는가?”예요.

사회적 가치가 높은 여자와 가치가 낮은 남자가 만났을 때,
남자가 여자 비위를 맞추게 되는 이유도,
가치가 높은 여자 입장에선 이정도 레벨의 남자를 만나기가 어렵지 않지만,
가치가 낮은 남자 입장에선 이정도 레벨의 여자를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물론 관계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의미가 생기면,
더이상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차적으로는 객관적 가치가 낮은 사람이 가치가 높은 사람을 아쉬워하게 된다는 거죠.

여기서 알아야할건, 가치가 높다는 사실 자체로 갑을이 결정되는건 아니라는 거예요.
핵심은, “누가 더 결과적으로 아쉬움을 느끼는가?”예요.

가치가 높을수록 환경상 상대방에게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가치가 높다는 자체만으로 꼭 아쉬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는 거예요.

예를 들면 결핍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가치가 높은대도 관계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해요.

그래서 “내가 얼마나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가?”에 의해 연인 관계에서의 갑을 관계가 정해져요.

여러분이 흔히 알고 계시는, “더 좋아하는 사람이 을이 되고 덜 좋아하는 사람이 갑이 된다.” 이 얘기도,
결국 누가 더 손해를 많이 감수할 수 있냐라는 걸로 결정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난 헤어져도 전혀 상관없어.”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건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거예요.

그래서 합리적이고 명확한 기준이 필요해요.

“나도 기본적으로 너를 사랑하고 이 관계를 지키고 싶어.
하지만 감정을 못이겨서 불합리하고 서로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관계를 선택하지는 않을거야.
슬픔에 휩싸여서 합리성을 잃는 그런 사람이 되지는 않을거야.”

이런 기준들이 있을 때,
상대방이 선을 넘지 않게 되는 거예요.

 

④ 마지막엔 져주고 베풀어야 해요

만약 여러분이 이런 과정을 통해 연애 주도권을 얻게 됐다면,
그때부터 지키셔야할 규칙이 있어요.

“사실 손해는 여러분이 보셔야 한다는 거예요.”

제 친구중에서 사람을 정말 잘 다루는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가 장사를 하는데,
특히 진상들이 많은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업종의 특성상 진상들은 어르고 달래는게 일반적인 대처인데,
이 친구는 진상들한테 절대 져주거나,
사과하지 않아야 할 일을 사과하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민원이나 소송을 당하는 일도 없어요.
오히려 마지막엔 고객들이 먼저 사과를 하고 단골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바로 이 친구가 결과적으로, “양보를 해줬기 때문이예요.”

아닌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아니라고 말하고,
고객의 예의없는 행동을 받아주지 않고 선을 정하되,

고객을 눌러서 마지막까지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항상 자기가 손해를 보고 그 상황을 종결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고객들이 그 친구한테 술이 깬 뒤에 사과하는 문자를 보내고,
그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그 친구를 존중하는 관계로 오랫동안 거래를 이어가게 된 거예요.

이런 원리는 연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만약 우리가 연애에서 주도권이 생기고 상대방이 내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고 쳐요.
그런데 그 연애의 방향성이 나만 만족할 수 있는 결과,
상대방은 불만을 꾹꾹 참아야만 하는 결과라면 어떨까요?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상대방이 관계를 포기해버릴 거예요.
상대방 입장에선 감정적으로도 결과적으로도 만족하지 못해서,
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사라지니까요.

그런데 최종적으로는 여러분이 양보를 하고 상대방을 만족하게 해준 결과로 끝난다면,
상대방은 그 상황에 대한 불만족이 없어질 거예요.

비록 그 과정에서 상대방이 자존심도 상하고 기도 죽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자기가 이익을 본 상황이기 때문에 크게 나쁘지 않은 기억으로 남게 될 거예요.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굳이 결과를 위해 나랑 대립하려 하지 않을거예요.
어차피 결과적으로는 내가 양보를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굳이 갈등을 일으켜 감정적 소모를 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과정에서는 승리하고,
결과에서는 양보를 해주세요.

그때 상대방이 나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고도,
불만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나를 신뢰하고 의지하게 되는 거예요.

관계도 지키고 내 주도권도 지키는 방법인 셈인거죠.
남자 밀당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 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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