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꼬시는 법 더 이상 고민하지마시고 이 강의 하나로 끝나세요.
상대방이 나를 더 좋아하고 신경 쓰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내가 더 좋아하고 상대방은 나에게 무관심한 연애를 하고 계시다면,
이 영상을 정말 잘 선택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더 이상 내가 더 좋아해서 혼자 마음 고생하는 연애를 하지 않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보통 남녀 관계에선 남자가 처음에 여자에게 다가가는 경우가 비율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남자가 여자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다 연애를 시작하고 점점 관계가 진행될수록 반대로 여자의 호감이 커지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그러다 결국 감정이 역전되면서,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런 상황이 왜 생길까요?”
여자가 처음과 다르게 남자의 가치를 높게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자는 점점 여자의 가치에 익숙해져가다 보니,
상대적으로 연애 초반보다 태도에서 애정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상대방이 나를 더 좋아하다가도,
갈수록 내가 상대방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상대방에게 안달이 나고,
상대방보다 내가 상대방을 더 좋아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① 상대방이 내 가치를 느끼고 나에 대한 니즈가 생겨야 합니다.
② 상대방의 니즈를 조절해서 안달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성립되면, 상대방과 내 감정을 역전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새로운 것처럼 말씀드렸지만, 모든 밀당이 이 원리입니다.
누가 나에게 관심을 표현해서 나도 관심이 생기고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관심을 가지려니 상대방이 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 안달나는 경우 한번쯤은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 상황이 바로 제가 방금 말씀드린 그 원리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남자 꼬시는 법, 상대방이 내 가치를 알게 만들어야 한다.
가치 인식은 기본적으로 ‘정보 전달’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보에는,
내가 아무런 액션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나를 관찰하면서 얻는 정보가 있을 수 있고,
내 말이나 행동으로부터 얻는 정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외모가 뛰어나거나, 직업적으로 뛰어나고 경제력이 좋거나, 높은 생활 수준 같은 건, 나를 조금만 살펴보더라도 금새 알아차릴 수 있는 정보고,
여기서 높은 평가를 받을수록 상대방은 우리를 가치가 높은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정보를 전달하지 못해서 지금 상황이 생긴 건 아닐겁니다.
내 나름대로 이런 가치 정보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지금 같은 태도로 나를 대하는 걸 겪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이 알고 있는 정보 외의 새로우면서도 임팩트 있는 정보를 전달해서 상대방의 인식을 바꿔줘야 합니다.
지금부터 3가지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상대방의 편견 역이용하기
사람들이 나에게 호감을 느끼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그 사람들이 가진 반감을 이용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을 한 인물은 20세기 최악의 인물 중 하나였던, 요괴벨스의 발언이긴 하지만, 인간이 자신이 반감을 가지는 대상에 똑같이 반감을 가진 사람에게 얼마나 쉽게 호감을 느끼는지 통찰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타인에게 강한 호감을 느끼는 지점은, 그 사람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보다 내가 정말 싫어하고 반감을 가질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남성들이 데이트나 소개팅을 할 때 5대5는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비용을 내는 여자들에게 개념녀라고 하는 이유도,
사실 생각해보면 인간관계에선 당연한 일인데 막상 남녀 관계에선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반대로 여자들이 감정 공감을 잘하는 남자들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도, 감정 공감을 잘하는 게 특별한 일이라서가 아니라,
많은 남성들이 감정 공감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이 뭔지 파악하고 그 행동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② 상대방 예상 범위 외의 행동을 하세요.
2016년 삼성 갤럭시 노트7 사건 기억하는 분들 계실겁니다.
그 당시에 핸드폰이 폭발하는 사고들이 나와서, 한동안 삼성전자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죠.
삼성이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삼성은 제품 안정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더 우수한 고객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본질적으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새로운 정보를 통해서, 꼭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삼성은 신뢰를 회복하고 지금 같은 위치를 회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지금보다 나를 더 소중하게 느끼게 만들고 싶다면, 우리도 삼성과 마찬가지로 지금 상대방이 예상하는 내 행동과는 다른 행동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내가 만약 감정적이고 어린 아이 스타일이었다면, 이제는 분위기를 확 바꿔서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도 보여줄 필요가 있고,
반대로 내가 너무 고지식하고 딱딱한 스타일이었다면, 약하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타이밍인 것입니다.
③ 상대방 약점 채워주기
사람은 기본적으로 생각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면서, 동시에 나에게 부족한 면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에게 끌립니다.
동질감과 이질감의 밸런스가 맞는 사람에게 가장 끌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여기서 말하는 이질감의 핵심은,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약점을 보완하거나, 내가 모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력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학력이 높은 사람에게 끌리고, 경제활동을 열심히 하는 남자들이 가정적이고 헌신적인 현모양처 스타일의 여성에게 끌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건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집안일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생활에 지장까지 있을 정도라면, 이 기회에 우리 집에 초대해서 깔끔하게 정리된 내 생활 공간 같은 걸 보여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덤벙대고 꼼꼼하지 못해서 스케줄을 까먹는 약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반대로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모습 같은 걸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상대방이 생각하는 여러분의 가치가 지금보다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입니다.
여기까지 내 가치를 높이는 방법들에 대해서 배워봤는데,
상대방이 새로운 정보들을 통해 내 가치를 깨닫고 니즈가 생겼다면, 그때부터는 욕구 조절을 통해서 니즈가 더욱 커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왜 굳이 욕구조절을 해야 해요?”
남자가 여자랑 아예 스킨십이 없으면 참을 수 있지만, 애매한 스킨십을 하고 나면 더 큰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남자 꼬시는 법 잘 아는 여자들이, 이런 애매한 수준의 스킨십을 통해 남자로부터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받아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남자의 욕구를 완전 충족시켜주는 여자들의 경우엔,
스킨십 전에는 남자가 열정이 타오르는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스킨십 후에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도 경험해보신 적 있을 것입니다.
니즈는 완전 충족이 되는 순간 더 이상 니즈가 아니게 됩니다.
반대로 아쉬운 수준으로 니즈가 채워지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니즈가 더 커지게 됩니다.
이 원리를 통해서, 상대방이 나에 대한 감정을 더 커지게 만들고 안달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3가지 방법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상대방 행동에 대한 반응을 줄이세요
“상대방은 절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상대방에게 너무 과하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사빠 기질이 있어서 연애만 시작하면 상대방만 바라보고 상대방이 최우선적이라거나,
만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만난 지 시간이 꽤 지난 안정적인 커플들의 연애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겐 이런 내 모습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마음이 가벼운 가치가 낮은 사람처럼 보여지기도 하죠.
그래서 제일 먼저 하셔야 할 일은,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반응을 줄이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호의적 행동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크게 기뻐하지 않고,
비호의적 행동을 하더라도 크게 서운해하거나 섭섭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반응이 줄어든다는 건,
상대방으로부터 얻는 가치에 대해 내가 예전만큼 고평가하진 않는다는 것이고,
전반적으로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다는 걸 표현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별을 암시하는 것 같이 극단적으로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이는 건 안 됩니다.
굳이 기준을 잡자면, 상대방의 반응과 비슷하거나 한 단계 낮은 레벨의 반응을 보여주는 게 가장 적당합니다.
② 상대방의 기준 제시를 상위 기준으로 잡아먹으세요
보통 연애에서 아쉬운 쪽은 아쉽지 않은 쪽의 요구나 기준 제시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먼저 다가가서 썸을 탈 때, 여자가 “저는 다정하고 얘기 잘 들어주는 남자가 좋아요.” 라고 얘기하면,
대부분 남자들이 군말없이 여자 얘기를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근데 사실 이런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는 게 그렇게 매력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인간은 타인과 자신의 위치를 분간을 할 때, 꼭 서로의 조건이나 직함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상대방이 요구를 내가 들어주는 입장이라는 건, 나보다 상대방이 더 역학적 우위에 있다는 걸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이런 요구들을 덮어놓고 들어주다 보면, 상대방은 자신이 갑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나에 대한 존중을 잃어버리고 막대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만약 연인 관계에서 이런 갑을 관계가 형성된 상황이라면,
상대방이 어떤 기준을 얘기할 때 더 큰 기준을 제시해보세요.
예를 들어서 앞에서 말한 썸의 대화에서,
여자: “저는 다정하고 얘기 잘 들어주는 남자가 좋아요.”
이렇게 말하는 여자의 말에,
남자: “저는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보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아요. 무조건 저한테 맞춰주는 대화보다 서로 생각을 나누고 대화할 때 정말 성숙하고 예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질 때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는 대답을 하는 게 아니라,상대방이 동조할 수밖에 없는 더 상위 기준을 제시해서, 내가 그 상황을 리드해나가는 것입니다.
③ 내 결정권을 높이되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게 만드세요
관계에서 갑을 관계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누가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아무리 부부사이는 평등한 거라 말해도, 사실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측이 가정 내에서 갑인 경우가 많은 이유가,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측이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넘긴 남편들이 물건을 하나 사려할 때 아내에게 허락을 받는 경우는 있지만,
반대로 아내가 물건을 살 때는 남편에게 허락이 아닌 동의 정도만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이런 가족 경제 운영의 구조는 그대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건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사가 부하직원보다 갑인 이유는, 상사가 부하직원보다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인간 본성상, 결정권을 더 많이 가진 측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상황에서 무턱대고 내 결정을 밀어부칠 수는 없죠?
그래서 이때 필요한 게, 내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적 설명, 그리고 내 결정에 상대방이 불만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데이트 계획을 세운다고 쳐도 피곤해서 상대방은 오늘 집에서 쉬고 싶은데,
나는 밖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1시간 넘게 샤워하고 차려입고 나가자고 제안한다면 당연히 상대방은 불만을 가질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오늘 피곤하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긴 심심하니까 그냥 츄리닝 입고 나가서 마사지나 받고 편의점 가서 맥주나 사서 한잔하자.”
이런다면 어떨까요?
이런 제안은 상대방도 굳이 마다할 필요가 없고, 내가 밖에 나가고 싶다는 주장에도 근거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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