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재회 반복, 더 이상 나를 믿지 못하는 사람과 재회하는 방법
이별재회 상황이 반복될수록, 상대방은 나에 대한 신뢰를 점점 더 잃어갑니다. 특정한 갈등이 반복되었음에도 내가 행동을 개선하지 않거나 반복된 잘못을 저질렀을 때 상대방은 내가 반복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상황을 의심하게 되고 나에 대한 믿음을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요구가 무리한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지만 그저 결과만 두고 보는 상대방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이별재회 상황이 반복되어 더 이상 나를 신뢰하지 않는 상대방이 나에 대한 믿음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말해드리겠습니다.
이 강의를 봐야 할 대상 :
상대방이 여러 차례 개선을 요구했지만 개선이 되지 않음으로써, 상대방이 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 놓인 분
강의 핵심 요약:
“이때까지 상대방에게 변하겠다고 말했던 이유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이 상황에서 대체로 여러분은 상대방에게 “내가 정말 잘해겠다.”, “변해볼께.”와 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내 행동의 개선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내 행동에 대한 얘기를 언급하고 향후 미래를 개선하겠다는 말은 크게 의미가 있는 말이 아닙니다.
당장 나는 이 사람이 불만을 가지게 된 원인을 해결해줘야 재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연락에 소홀했고 상대방은 연락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고 생각해봅시다. 여러 차례 상대방이 연락을 잘해달라는 요구를 해왔지만, 우리가 들어주지 않았을 때 우리는 상대방에게 “앞으로 연락을 잘할게!”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미 감정이 상해버린 상대방에게는 더 이상 연락을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상대방에게 중요한 것은, ” 이 사람이 내가 힘들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어. 이 사람은 나를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았어.”라는 것이 상대방이 이별을 결정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있으니까요. 이 순간부터 더 이상 연락을 잘하고 못하고는 핵심 포인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타인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면, 그 사람에 대한 반감이 생기고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느낍니다. 특히 연인 관계에서는 더욱 그런 감정이 크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악의나 이기심으로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은 그저 약속을 어겼다는 자체에 분개하고 나에 대해 분노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필요한 2가지 메시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① 상대방은 자신이 존중 받지 못했다고 생각함으로, 약속을 어겼을지언정 우리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가 필요하다.
② 현재 상황에서 연락 자체가 이별의 핵심 문제가 아니더라도, 원론적인 문제를 제공하는 주제임으로 추후 연락 상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본 강의에서는 이 두 가지 메세지를 담은 예시 문장을 배워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예시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동영상을 필수 시청하세요!
*오늘 예시는 위에서 말한 ‘연락 문제’로 인한 예시이지만, 개개인에 맞게 문제는 다를 것이므로 알맞게 바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어 보면 좋은 추천 강의 :
“나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 설득하려 하면 재회에 실패합니다.”
재회 상담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