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프레임 이론, 고프레임 고자세 신경쓸 필요 없다.
재회 프레임 이론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재회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신 분들에게 프레임이라는 단어는 그렇게 생소하신 단어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내가 상대방에게 가치가 높아 보이기 위해서 고자세를 취하는 것 = 고프레임”이라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재회 컨텐츠 수준은, “고프레임이 재회에 유리하다.”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지요.
그러나 엄밀히 말해, 고프레임이 재회에 항상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고프레임은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되는 방법론으로 항상 사용되는 이론이 아닙니다.
빈도로 따지자면 전체 사례의 10%정도만이 사용해야 하는 방법론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말에 현혹됩니다.
마찬가지로 고프레임은 마치 내담자들이, “당신이 갑의 위치에서 재회할 수 있어요!”라는 메세지가 내포되어 있어 더욱 사람들이 현혹 당하기가 쉽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고프레임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여러분의 상황에 적용해야 할 초기 이별 태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에 적합한 대상:
이별 초기에 어떤 태도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
강의 핵심 요약:
이별 후 초기 태도는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가치 회복
② 감정 회복
기본적으로 고프레임은 ‘가치 회복’에 해당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별 초기에 곧바로 가치 회복에 해당하는 방법을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고자세를 취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토대로 재회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온라인 상에서는 이런 행동이 마치 재회의 금기인 것처럼 치부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진실이 아닙니다.
우선순위로 따지자면, 이별 후 초기에는 내 가치에 대해서 고려하기보단 상대방의 감정을 회복시키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만약 감정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그제서야 가치 회복의 스탠스로 전환하면 됩니다.
단, 애당초 이별 사유가 상대방이 내 가치를 절하한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대표적으로 환승 이별 등의 상황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저 내가 내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매달리는 행위는 당연하게도 독이 됩니다.
이 영상에서는 재회 프레임 이론에 대해, 학문적인 해석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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