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연애, 장거리 연애 방법은 이 2가지 알면 충분합니다.

롱디 연애, 장거리 연애 방법은 이 2가지 알면 충분합니다.

롱디 연애 관련된 상담에서 간혹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힘든 점이 하나도 없는 커플은 없고, 저희에게도 그 중 하나의 문제가 있는 것 뿐이라고생각해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롱디 연애 환경의 불리점을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연애에는 유불리가 있으니, 장거리 연애 자체가 이 관계의 불안점이 되지 않는다고 믿고 싶은 것이지요.

그러나 냉정하게 말해, 장거리 연애 환경의 불리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불리점이 있지만 그에 걸맞는 보완책을 적용함으로써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롱디 연애의 불리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령대가 어린 커플들은 경제적인 비용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소득이 있는 직장인들이라고 하여, 장거리 연애가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심리적인 거리감’은 우리에게 불안감을 줍니다.
서로 일정이 바빠 자주 볼 수 없는 커플들의 만남 횟수나, 장거리 연애 커플의 만남 횟수나 별반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의 커플은 언제든지 상대방에게 내가 필요할 때 만남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후자의 커플은 상대방에게 가벼운 만남을 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내가 필요할 때 선뜻 달려와 준다고  할지라도,  빈번하게 요구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서로에 대한 열정적인 감정으로 이런 연애 환경을 이겨낼 수 있으나, 연애가 길어질수록 이런 환경에 의해 서로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 강의에서는 이런 장거리 환경에 놓인 커플들을 위해, 이런 문제를 보완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 추천 대상: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이신 분들

핵심 강의 요약:

연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아래의 2가지 중 하나를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나로 인해 설렘을 느껴야 한다.” (도파민 효과)
“상대방이 나에게 치유감, 안정감을 느껴야 한다.” (코르티솔 효과)

연애 초반에는 서로에 대한 설렘 즉 도파민 분비 수치가 높으므로, 장거리 연애는 오히려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커지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도파민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서로에게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치를 높여주어야 하는데 장거리 연애 환경 상, 확연히 불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2가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① 언어적 의미 상기

상대방에게 습관적으로 나와의 관계에 대한 의미를 상기시켜야 합니다.
의미 상기가 이루어질수록, 상대방이 나에 대한 감정 실감과 관계의 책임감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② 공통 과제

장기적인 관계의 의미는 그 두 커플이 이때가지 함께 성취하거나 겪어온 ‘공통 과제’에 의해 결정됩니다.
흔히 힘든 일도 기쁜 일도 많이 함께 이겨온 커플들이 서로에 대한 의미가 더 무겁습니다.
의도적으로 이런 공통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관계의 권태감을 이겨내고 이별이 어려워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롱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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