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 하나로, 위험한 남자 특징 중 가장 위험한 4가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딸이 있다면 오늘 이야기는 꼭 들려줄 이야기입니다.
반드시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연애 기간이 길어질수록 연인을 피폐하게 만드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만날 때 이 사람들은 자유롭고, 매력적이며,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그 남자에게 혹하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최소 1~2년을 낭비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게 됩니다.
이런 위험한 남자 특징과 그들을 구분하는 방법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군림 심리가 있는 사람
연애할 때 자신이 무조건 우위에 있어야 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존중, 이해, 배려와 같은 기본적인 연애의 예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야기에 연인이 순종하는 모습을 봐야 감정적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사람과 갈등 상황에서도 할 말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과 정상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내가 참고 넘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명백한 상대방의 잘못에도, “내가 잘못한 건 알겠는데, 너 지금 나한테 큰소리친 거니?” 또는 “그건 그거고 네가 오빠한테 그렇게 말하는 게 맞는 거야?” 이런 식으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집니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인 셈이지요.
욕구 조절을 못하는 사람
본능적인 욕구 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은 연애에서도 마찬가지로 위험한 사람들입니다.
식욕, 성욕, 수면욕 같은 본능적인 욕구를 처리하는 방식이 모두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식욕을 잘 참으면서 성욕은 잘 못 참거나, 성욕을 잘 참으면서 식욕은 잘 못 참는 경우는 잘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식욕을 못 참는 사람들이 성욕도 못 참아 바람을 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탐 많으면 바람 필 가능성이 높다는 건가요?”
그런 말이 아닙니다.
유독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상대방이 현재의 이익을 못 참아서 미래의 손해를 보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돈 몇 만원을 아끼기 위해 친구 관계를 망치거나, 내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도 오늘 보고 싶은 영화를 보느라 밤을 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주의해야 합니다.
반사회성을 가진 사람
“나는 세상에 틀이 얽매이지 않아. 나는 자유로운 삶을 살 거야.”
이렇게 자신을 특별하다고 여기고, 타인들에 비해 우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공공장소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때 요령껏 순서를 새치기하며, 들어가지 말라는 공간에 들어가면서 자신이 똑똑하고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우월한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의외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자기 분야에서 특출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습에 여자들이, “저 사람은 뭔가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다.”라고 착각하지만 절대 속아서는 안 됩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연인 관계에서 기본적인 상식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 절제 능력이 부족한 사람
“서운함을 참지 못한다.”
“화를 참지 못한다.”
“불쾌함을 참지 못한다.”
이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남녀를 가릴 것 없이 관계 유지는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을 겪으며 연애하는 상대방의 눈치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다는 점입니다.
감정적인 사람들은 꼭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화를 내거나 서운함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번 싸우다 보면 상대방 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습관적으로 눈치를 보게 됩니다.
화가 많은 상사 옆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업무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평소 잘하던 것도 못하고 수동적인 사람으로 바뀌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일 뿐만 아니라 24시간 모든 상황에서 이런 과정을 겪게 되면,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되며 평생 남을 수도 있는 최악의 연애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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