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전남친 의외로 연락이 쉽게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강의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후회할 겁니다.
재회가 될 상황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실 거거든요.
이별한 사람들의 생각을 잠시 들여다 보겠습니다.
“지금 제 상황이 가장 심각한 것 같아요.”
“상대방이 너무 단호해서 이미 끝난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비율로 이별 후 연락을 받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 단호한 전남친 , 진짜 단호한 사람인걸까?
진짜 단호함은 상대방이 정말 나에 대한 감정도 아쉬움도 없는 상태에서, 내가 매달리니까 그 상황을 끝내기 위한 단호함입니다.
가자 단호함은 상대방이 진심으로 이별을 원하는 것이 아니면서도, 나에게 바라는 다른 목적을 충족하기 위해 단호함을 가장하는 경우입니다.
이 말은 여러분에게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말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 가짜 단호함의 대표적 유형
① 스스로의 자아 정체성으로 인한 단호함
남녀 가릴 것 없이,
“나는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람이야.”
“나는 헤어진 사람에게 미련을 가지는 사람이 아니야.”
이런 자아 정체성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이별 후 단호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유형이지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평소에는 감정적인 측면을 보이면서 이별할 때만 단호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 이런 사람들은 냉정한 성격이 아니라, ‘냉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지요.
② 복수 심리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상대방이 우리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것이 있고 이 마음을 보상받기 위해서 단호함을 가장한 이별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이별을 무기로 쓰는 경우’의 다음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③ 게슈탈트 붕괴
심리학적으로 어려운 단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게슈탈트 붕괴는 현상황에 너무 과몰입을 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별을 말하는 당시에는 이별 사유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다보니, 지금의 문제가 실체보다 더 크다고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나 점점 이성적 사고가 돌아옴에 따라 객관적으로 그 상황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3가지 경우에 해당한다면 단호함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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